건진법사 프로필 전성배 나이 논란 의혹 김건희 관계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64)**는 정치와 종교계에서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입니다. 배우 배용준 투자 사기 사건에서 그의 이름이 언급되며 화제가 되었고,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와 관련된 의혹으로도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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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이름(본명): 전성배
• 나이: 1960년 출생 (64세)
• 종교: 일광조계종
• 별칭: 건진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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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1: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2023년 12월 17일, 전성배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체포되었습니다.

• 혐의 내용:
  2018년 경북 영천시장 선거 과정에서 한 자유한국당 예비 후보로부터 1억 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이 금액은 기도비 명목으로 받았다고 진술했으며, 선거 경선 승리를 위한 대가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 해당 금액은 이후 돌려줬다고 주장했으나, 검찰은 명백한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갔습니다.
• 연관된 인물 및 사건:
  검찰은 해당 혐의를 조사하면서 배용준 투자 참여를 내세운 코인 사기 사건과 전성배가 관련된 단서를 발견해 수사 범위를 확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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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2: 윤석열 대선 캠프와의 연관성

202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성배가 윤석열 후보의 선거대책본부 산하 네트워크본부에서 활동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 의혹의 근거:
  • 전성배가 윤석열 당시 후보의 메시지 및 일정 조율에 관여했다는 증언과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 영상 속에서 전성배는 캠프 관계자들을 안내하며 윤석열 후보와 가까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 민주당은 이를 빌미로 무속인 관련 공세를 펼쳤고, 국민의힘은 네트워크본부를 해산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해명:
  당시 윤석열 후보는 전성배를 캠프에 관여하지 않은 스님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으며, 전성배와 친밀한 관계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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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3: 김건희 여사와의 관계 및 코바나컨텐츠 고문 논란

전성배가 김건희 여사의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에서 고문직을 맡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의혹이 확산되었습니다.

• 명함 논란:
  전성배는 ‘코바나컨텐츠 고문’이라고 적힌 명함을 제작해 활동했습니다.
  • 해당 명함에는 코바나컨텐츠의 공식 사무실 주소와 그의 이름이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 국민의힘은 전성배가 자발적으로 전시 홍보를 위해 고문직을 요청했을 뿐, 실질적으로 활동하거나 출근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 김건희 여사와의 관계:
  민주당은 김 여사와 전성배가 오랜 인연이 있다고 주장했으나, 국민의힘은 이를 부인하며 단순한 인사 관계일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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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의혹: 무속인 논란

전성배가 무속인이라는 점이 알려지며, 윤석열 캠프와의 연관성에 대한 의혹이 더욱 증폭되었습니다.

• 민주당은 전성배를 특정 종교적 신념을 바탕으로 정치 활동에 관여한 무속인으로 지목했으며, 이를 선거 캠페인에 악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국민의힘은 전성배가 단순한 종교인이며, 캠프와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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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건진법사 전성배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더불어 윤석열 대통령 캠프 및 김건희 여사와의 관계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그는 자신의 혐의에 대해 해명했으나, 불법 정치자금 수수 및 코바나컨텐츠 고문직 관련 논란은 여전히 풀리지 않은 의문점으로 남아 있습니다.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앞으로 밝혀질 사실에 따라 그의 역할과 책임이 명확히 규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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