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및 드라마 배우로,
다채로운 경력과 독특한 인생 경험을 가진 인물입니다.
1. 기본 정보
이름: 정영주
나이: 1971년 5월 23일
키: 169cm 가
족: 아들 (노태유, 2002년생) 어머니, 아버지와 최근 합가
소속사: 빅타이틀
학력: 명지대학교 성악과, 서울예술전문대학 극작과 졸업
데뷔: 1994년 뮤지컬 ‘나는 스타가 될 거야’
정영주는 1994년 뮤지컬 무대에서 처음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뮤지컬과 드라마, 예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오고 있습니다.
2. 경력 및 대표작
정영주는 연극과 뮤지컬에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베테랑 배우입니다. 대표작으로는 뮤지컬 '맘마미아', '빌리 엘리어트', '레베카', '모차르트' 등이 있으며, 그녀의 가창력과 무대 매너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드라마로는 '열혈사제',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선재 업고 뛰어' 등에서 활약했으며, 영화 '귀못'에서는 왕 할머니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그녀는 다방면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배우로 자리잡았습니다.
3. 난소암 투병
정영주는 개인적인 시련도 겪었습니다. 과거 난소암 진단을 받고 자궁 적출 수술을 받았던 경험을 SBS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그녀는 공연 중 갑작스런 통증으로 응급실에 실려갔고, 추가 검사 결과 난소와 자궁 사이에서 악성 종양이 발견되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후 그녀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힘든 시간을 극복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4. 결혼과 이혼 및 재혼
정영주는 2000년에 대학 선후배 사이였던 남성과 결혼해 아들을 낳았지만, 2013년에 이혼하였습니다. 그녀는 결혼 생활이 힘들었다고 여러 방송에서 솔직히 이야기해왔습니다. 하지만 전 시어머니와는 이혼 후에도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 점은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녀는 “진심을 다하면 어떤 관계든 지속할 수 있다”는 자신의 인생철학을 밝히며, 이혼 후에도 아들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인스타에는 아들이 노래자랑에서 수상했다며 자랑스러워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5. 새로운 연애
정영주는 방송에서 여러 차례 재혼에 대한 의지가 없다고 밝혔지만, 새로운 연애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는 소박한 연애를 꿈꾸며, 연하와의 연애 경험이 많았다는 고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전 남편 역시 4살 연하였으며, 10살 연하의 남성과도 교제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방송을 통해 밝혀졌습니다.
6. 예능 활동과 최근 근황
정영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놀면 뭐하니?’, ‘라디오스타’, ‘금쪽상담소’, 그리고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그녀의 인간적이고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그녀는 다양한 방송에서 자신의 경험을 가감 없이 털어놓으며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최근에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새로 합류해 엄마와 함께 살게 된 이야기를 들려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안기고 있습니다. 또한, 2024년 10월부터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에 출연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활발한 작품 활동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