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왕 방송시간 ott 재방송 정보 몇부작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생존왕 : 부족전쟁'이 생존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보여줬네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에서 비행기로 5시간 30분, 차로 5시간이 걸리는 말레이시아 '사바 정글'에 멤버들이 모였는데요.

이들은 1라운드 '열대우림', 2라운드 '무인도', 3라운드 '히든 장소'에서 10일간 각 팀 간의 대결을 펼쳤다고 합니다.

정글, 피지컬, 군인, 국가대표의 4개 팀 중 단 하나만이 '생존왕'의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다고요.

생존왕 방송시간

생존왕은 tv조선에서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생존왕 시청률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생존왕 ott

생존왕은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생종왕 1회 줄거리

각 팀의 멤버들은 긴장과 기대를 안고 모였다. '피지컬 팀'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김동현, 핸드볼 국가대표 박하얀으로 구성되었고, '정글 팀'에는 김병만, 김동준, 정지현이 포함됐다. '군인 팀'은 이승기, 강민호, 아모띠로 이루어졌으며, '국가대표 팀'에는 박태환, 정대세, 김민지가 함께했다.

김병만은 "정글에서 내가 가장 초라해 보인 건 오늘이 처음이다. 예전과 완전히 다른 프로그램이다. 하루에 한 번씩 기진맥진할 때까지 체력을 써야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첫 번째 미션은 '팜 트리 정복'으로, 두 명의 팀원이 진흙탕을 지나 8개의 상자에서 '팀 깃발'을 찾아 나무 꼭대기에 꽂는 것이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정글왕' 김병만이 가장 먼저 깃발을 꽂았지만, '정글 팀'과 '피지컬 팀'의 깃발이 뒤바뀌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각 팀은 해결책을 논의했고, 결국 김동현이 "군인 팀이 1등 하는 것보다는 나은 것 같다"며 '정글 팀'을 지지하여 1위로 결정됐다.

'정글 팀'은 1등으로 모든 팀의 생존지를 선택할 수 있는 특권을 얻었다. '피지컬 팀'은 벌레가 적은 안전한 지역을 선택했으며, 김동현은 나무 지형을 활용한 텐트 구성을 제안했다. '군인 팀'은 열매 수급이 용이한 숲속을 선택하여 군인답게 텐트를 만들기 시작했다.

김병만은 대나무를 쉽게 쪼개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고, 불을 피우기 위해 여러 번 시도했지만 실패를 겪었다. 이후 '국가대표 팀'과 협력하여 불을 피우기로 했다. 두 팀은 불이 없는 상황에서 벌레의 공격을 받기 시작했고, '피지컬 팀'은 '군인 팀'을 찾아가 약탈을 시도했다. 김동현의 고백에 이승기는 "진짜 깡패잖아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병만은 새로운 방법으로 불을 피우는 데 성공했고, 이승기는 "인류가 최초로 불을 얻는 것 같은 장면"이라며 감탄했다.

생존지에 자리 잡은 지 5시간 만에 '집'과 '불'을 마련한 4팀은 '장어 사냥'에 나섰다. '정글 팀'은 강력한 '장어 패대기'를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경기는 동점으로 끝났고, 결국 김병만의 '정글 팀'이 승리하며 모든 장어를 독식하게 되었다.